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르테마르 테론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판다리아의 안개]] === >이게 진짜 나다. 서류와 정치를 떠나, 마법과 검의 뜨거운 분노를 보여주마! [[테라모어]]가 파괴되던 시점을 다룬 소설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전쟁의 물결]]》에서 로르테마르 테론의 비중은 초반에 잠시 등장하는 것이 끝이다. 호드가 테라모어를 공격하는 사이 그 반격으로 [[스톰윈드]]가 [[포세이큰(워크래프트 시리즈)|포세이큰]]을 공격할 것을 걱정한 [[실바나스 윈드러너|실바나스]]가 [[가로쉬 헬스크림]]의 침공 계획에 결사반대하며 로르테마르의 협력을 바라며 눈짓을 보내지만 이를 묵묵히 무시해버린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로쉬를 순순히 따르는 것은 아니다. 침공 결정 후 가로쉬가 유일하게 자신의 결정을 묵묵히 따른 로르테마르를 따로 불러서 칭찬했을 때, 로르테마르는 자신이 따르는 것이 대족장인 가로쉬가 아니라 호드임을 은근히 강조하며 답해 가로쉬의 심기를 몹시 불편하게 만든다. 그리고 [[볼진]]이나 [[바인 블러드후프|바인]]이 테라모어 공격에 직접 병력을 이끌고 나타났을 때, 실바나스와 함께 핑계로 자리를 피하고는 할두런 브라이트윙의 부하인 켈란티르 블러드블레이드를 대신 보낸다. [[파일:attachment/a-gathering-storm-lorthemar-theron.jpg|width=700px&align=center]] 태양샘 3부작에서는 '''[[애꾸눈]]'''이었는데, 게임 상에 구현된 모습은 보통 블러드 엘프 남자 NPC와 다를 게 전혀 없어서 큰 실망감을 안겨줬었다. 제작진도 이게 신경 쓰였던지 5.1패치 이후 한쪽 눈에 안대를 씌워줘서 6년 만에 본래 설정대로 애꾸가 되었...지만 왼쪽 눈이 아닌 오른쪽 눈에 안대를 씌우는 실수를 했다.[* 물론 우리가 보기에 왼쪽이 아니라 테론 본인 기준으로 왼쪽이다.] 현재 로르테마르 테론을 계속 클릭하다보면 이런 대사가 나오기도 한다. "안대를 반대로 찬 적이 있냐고? 아니, 없소. 아니 누가 그런 실수를 한단 말이오?" 5.1패치에서는 블러드 엘프가 주축이 된 성물회의 수장으로서 [[모구]] 유물의 수색에 나서는 가로쉬를 따라 [[판다리아]]로 가 본격적으로 활약하는 와중에, 블러드 엘프를 무시하며 피할 수 있는 위험에 무의미하게 밀어넣기까지 하는 가로쉬의 행각에 반감을 느낀다. 거기에다 [[샤(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샤]]의 힘까지 이용하려 드는 모습에서는 악마의 힘에 타락해서 종족을 통째로 말아먹을뻔한 캘타스를 떠올리고 이로 인해 [[실버문]]까지 위험에 처하자 분노하게 된다. 이 이상 호드를 따라야 할 지 회의감을 느끼고서 나중에는 비밀리에 [[바리안 린]]과 접선해 얼라이언스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서까지 협상한다. 하지만 때마침 [[탈렌 송위버]]를 필두로 한 [[선리버]]의 일부가 키린 토의 경비병들과 마법사들을 죽이고 [[천상의 종]] 탈취와 관련해 호드를 도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주도하에 [[달라란]]에서 선리버가 학살되는 사건이 벌어졌고 협상은 파토나게 된다. 결국 이 사건으로 [[대마법학자 롬매스|롬매스]]의 주도 하에 달라란에서 에이타스 선리버와 휘하 선리버 마법사들이 탈출해 자신에게 이르자, 로르테마르는 선리버를 중립에서 호드의 일원으로 다시 받아들인다. 이 때 제이나를 가리켜 추잡한 마녀라고까지 말하며, 분노하여 "얼라이언스는 언제쯤이면 호드가 그들의 증오와 편견 때문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인가. 나로 하여금 헬스크림 편에 서도록 강요하는군."이라 말한다. 그러나 곧 신도레이는 스스로 미래를 개척해나갈 것이라면서 그의 칼을 가져오라고 말한다. 이 모습을 보고 롬매스가 로르테마르를 가리켜 훌륭한 대족장 재목이라 은근히 추켜세우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테론이 그만큼 자질을 갖춘 지도자라는 의미이지 대족장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는 아니다. 호드 플레이어가 달라란 정화 관련 퀘스트를 진행할 때 볼진으로부터 편지가 오는데, 그 내용인즉슨 그가 로르테마르와 대화해 보겠다는 내용이다. 아마 이 사건 이후에 볼진이 로르테마르와 접촉하고 바인과 함께 가로쉬에게 반대하는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중요한 점은, 로르테마르와 블러드 엘프가 가로쉬로부터 돌아섰다고는 하나 얼라이언스로 전향을 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볼진도 천상의 종을 얼라이언스가 가지느니 호드가 가지는 편이 나을 것이라 언급하였고, 제이나에 대한 로르테마르의 태도도 가로쉬에는 반대할지언정 결코 얼라이언스에 우호적일 수는 없다는 뜻을 확실히 했다. 사실 처음 가로쉬의 테라모어 침공에는 실바나스처럼 반대하진 않았고 애매한 태도를 보이면서 순순히 가로쉬에게 협력했으나, 블러드 엘프는 원하지 않는지 로르테마르의 대리로 온 블러드 엘프 사령관은 테라모어 공격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건 블러드 엘프뿐만이 아니었다. 소설 묘사로는 전쟁터에서 모든 호드 종족들이 나름대로 필사적으로 싸웠으나, 볼진, 바인을 비롯한 여러 호드 일원들이 모여 테라모어 공략전을 논할 때 가로쉬를 따르는 젊은 오크들과 갤리윅스를 제외한 모두가 전쟁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테라모어 함락이 성공해도 동부 왕국의 얼라이언스가 총공을 펼치면 제 언더시티와 실버문이 버틸 수 없기 때문이었다. 특히 실바나스는 이걸 우려해서 테라모어 공격을 애걸하다시피 반대했다. 칼림도어와 달리 동부 왕국은 얼라이언스가 우세하기 때문에 실바나스도 서부 역병지대의 얼라이언스를 서리바람 야영지로 몰아낼 뿐, 얼라이언스가 추앙하는 우서 경의 무덤이 있는 서리바람 야영지까지 건드려서 필요 이상으로 자극하는 짓은 하지 않은 것이다.] 5.2 패치에서는 천둥왕 [[레이 션]]과 그가 가진 고대의 힘을 두고 얼라이언스와 대립하는 과정에서 레이 션의 요새로 [[선리버]] 돌격단을 이끌고 침공의 선봉에 선다. 제이나와 [[베리사 윈드러너]]가 끌고 온 [[키린 토]]의 군대와 충돌 직전까지 가지만 [[타란 주]]의 중재로 일단 휴전하고 야영지로 돌아갔다. 이때 제이나가 "호드에 가로쉬가 대족장으로 있는 한 평화는 없다"라고 일갈하자 로르테마르는 '''"그게 오늘 내가 힘을 아끼려는 이유다."'''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암흑 원령을 잡은 뒤 령의 힘을 취해 자신만의 령골렘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5.3 패치 『들불』에선 [[가로쉬 헬스크림]]의 막장행보에 반기를 들고 쿠데타를 일으킨 [[볼진]]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일단은 [[천둥의 섬]]에서 레이 션의 모구 + 잔달라 트롤의 잔당들을 제압한 이후에 합류한다. 5.4 패치 [[오그리마 공성전]]에서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함께 함대를 이끌고 듀로타 해안으로 진군한다. 이 때 실바나스가 동족의 시체를 언데드로 되살릴 수 있다고 하자, 실바나스에게 동족들을 건드리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인간들의 시체를 되살리는 건 실바나스랑 얼라이언스의 문제라며 상관 않겠다고. 또한 사소한 외양 상 변화가 있었는데, 이때만 안대 대신 [[http://ko.wowhead.com/item=52485|루비 외눈안경]]을 끼는데 또 왼쪽 눈이다(...) 가로쉬를 폐위시킨 후 [[볼진|다음 대족장]]에게 경의를 표했다. 가로쉬를 잡은 이후 그에게 말을 걸면 아래처럼 말한다. >정치란 참으로 피곤한 일이오. 나는 볼진이 우리가 가야 할 곳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소. >(실바나스를 흘끗 쳐다보는 로르테마르) >그가 이 호드를 하나로 묶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